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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🐷 지축역 오부자축산 고기로 수육 삶은 날

by 찰떡이가족 2026. 6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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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동네에 새로 생긴 정육점이 있다고 해서 한번 가봤어요.
지축역 근처에 오픈한 오부자축산인데요, 지나가다 세일 현수막 보고 슥 들어갔다가 꽤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고 왔답니다 😄

🏪 오부자축산 첫 방문


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되게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.
마침 오늘의 SALE 상품으로 한돈 앞다리가 나와 있었는데, 가격도 꽤 저렴한 편이라 망설임 없이 골랐어요.

그리고 아내가 기름진 고기를 별로 안 좋아해서 “지방이 적은 부위로 주세요~” 했더니 흔쾌히 잘 골라 주시더라고요. 역시 동네 정육점은 이런 게 좋죠 👍

근데 더 감동이었던 건, 수육 삶을 거라고 했더니 월계수 잎을 사은품으로 챙겨주셨다는 것! 거기다 서울우유까지 주셔서 양손 가득 들고 나왔어요 😆

🍖 수육 준비 시작


집에 와서 바로 수육 준비 돌입했어요.
받아온 월계수 잎을 고기 위에 쭉 올려놓고, 우유도 조금 넣어서 잡내 제거까지 꼼꼼하게 챙겼답니다.


그렇게 약 1시간 정도 푹 삶아줬어요.
삶는 동안 집 안에 고기 냄새가 솔솔 퍼지는 게, 이미 이 시점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😊

🍽️ 드디어 밥상에 올라온 수육


1시간 후 건져낸 고기를 한입 크기로 썰었어요.
양이 꽤 많아서 접시가 가득 찼는데,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… 뭐, 어떻게 됐는지는 다들 아시죠 😅


상추에 새우젓, 마늘, 청양고추, 묵은지까지 곁들이니 완벽한 수육 밥상이 완성됐어요.
아내도 기름 적은 부위라 맛있게 잘 먹었고요 😄

💬 한 줄 솔직 후기

맛있긴 했는데… 솔직히 저한테는 살짝 퍽퍽했어요 😂
지방이 거의 없는 부위다 보니, 수육으로 먹기엔 좀 아쉬운 식감이더라고요.
다음엔 아내 몰래 지방 좀 섞인 부위로 슬쩍 바꿔볼까 생각 중입니다 (쉿 🤫)

그래도 친절한 사장님, 알찬 사은품, 합리적인 가격까지 — 오부자축산, 충분히 또 갈 것 같아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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